어머,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 아줌마들이요, 이번에 또 큰맘 먹고 해외여행을 가보자고 마음먹었지 뭐예요! 소문에 듣자하니 젊은이들만 해외 가는 줄 알았는데, 어디 아줌마들이 가면 안 되는 곳이 있나요? 우리가 얼마나 에너지가 넘치는데! 그래서 금자 아줌마가 오늘 아주 디테일하게, 아줌마들끼리 해외여행 가는 팁을 찐~하게 풀어볼 테니까요, 울 언니들, 동생들, 자매님들 모두 집중해 보세요!
아니, 요즘은 노후 자금도 아끼고 절약도 잘하는데, 인생 한 번 사는 거잖아요~ 우리도 해외에 한 번 뿌리고 오자고요! 맛있는 거 실컷 먹고, 멋진 풍경도 눈에 담고, 평생 간직할 추억도 만들면서, 힐링 좀 해봅시다. 아이들 키우느라, 가정 돌보느라, 일하느라 바쁘셨잖아요. 이제 우리도 우리 인생을 위해서 당당하게 좀 투자해보자고요!
이제부터 금자 아줌마가, "아줌마표 해외여행"의 모든 것, 꽉꽉 눌러 담아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 비행기표 예약부터 예산 관리, 숙소 선택, 현지 음식 도전기, 아줌마들끼리 싸우지 않는 법(?), 사진 찍는 노하우까지! 빠짐없이 전해드리니, 혹시라도 생각나는 궁금증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한에서 뭐든 알려드릴 테니까요. 자, 그럼 다 같이 렛츠고~!

1. 여행 준비의 기본, 예산 & 일정 계획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당연히 예산 짜기와 일정 계획이에요. 특히 아줌마들은 가계부 쓰는 데는 도가 텄잖아요. 언제 어디서 돈을 얼마나 써야 할지, 미리 계산해두면 마음이 한결 편해요!
예산 측면에서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할 건 비행기표랑 숙박비죠? 해외여행이니까 비행기표가 큰 비중을 차지해요. 요즘은 저가항공도 많아서 생각보다 꽤 싸게 다녀올 수 있답니다. 하지만 막상 저가항공만 찾다가 경유 시간을 길게 잡으면 체력 낭비가 심해요. 우리 아줌마들 몸이 젊은 애들 같지는 않잖아요. 그러니 너무 싼 항공권만 찾기보다는 장시간 이동이 힘들다면 직항 노선도 고려해보는 게 좋아요.
그리고 일정은 너무 빡빡하게 잡지 마세요! 하루에 관광지 세네 군데씩 찍고 돌면요, 나중에 다리가 퉁퉁 부어서 집에 돌아올 때 "또는 안 간다!" 이럴 수 있어요. 최소한 하루에 두 세 곳 정도를 편안히 둘러보는 코스로 잡는 게 꿀팁이랍니다. 그렇게 해야 다음날도 힘이 남아있고, 여행 내내 즐겁게 구경할 수 있어요.
일정이 너무 타이트하면 아침부터 무리해서 일어나야 하고, 밥도 제때 못 먹다가 저혈당 온다니까요. 그래서 조금 여유롭게 잡아두고, "아, 오늘은 다리가 좀 괜찮네?" 싶으면 그때 부지런히 돌아다니면 되고, "오늘은 좀 피곤하다" 싶으면 숙소 근처에서 천천히 즐기면 되는 거죠. 여행 중 체력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아줌마들! 여행 갔다가 골병 들면 안 되잖아요.
2. 항공권, 숙소, 현지 교통 준비하기
먼저 항공권 알아볼 때요, 비교 사이트 여러 군데 돌아다니는 거 귀찮더라도 꼭 해보세요. 스카이스캐너, 카약, 구글 플라이트, 각종 여행사 홈페이지 등등 기웃거리면, 같은 노선이라도 가격이 조금씩 달라요. 또 출발 요일이나 시간대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3일 정도 출발일을 유동적으로 보고 비교하시면 더 저렴한 티켓을 찾을 수도 있어요.
숙소 같은 경우엔 에어비앤비, 부킹닷컴, 아고다 등 다양한 플랫폼이 있죠. 적당히 평이 좋은 숙소를 찾되, 위치를 꼭 체크하세요. 시내에서 너무 멀면 교통비가 더 들고, 관광지 이동이 불편해서 피곤해요. 대신 시내 한가운데면 숙박비가 좀 비쌀 수 있지만, 이동이 편리하니 이점을 따져봐야겠죠? 아줌마들이 모이면 서로 이야기하느라 시간도 금방 가고, 짐도 많을 가능성이 크니, 조금 편리한 위치가 낫다고 생각해요.
현지 교통도 중요한데, 해외에서 렌터카 빌려서 직접 운전하는 건 사실 좀 부담될 수 있어요. 차선도 다르고 표지판 읽기 어렵고, 괜히 운전 스트레스만 늘어날 수 있거든요. 차라리 대중교통이 잘 돼 있는 나라라면 지하철, 버스, 택시를 활용하시고, 택시나 우버 같은 차량 호출 서비스가 잘 되어 있는지도 미리 알아보세요. 아, 그리고 심카드나 포켓 와이파이 챙기는 거 절대 잊지 말고요!
3. 여행 스타일: 투어 vs 자유여행
아줌마들이 막상 해외 갈 때, 패키지로 갈 것이냐 자유여행으로 갈 것이냐 고민 많이 하시죠? 패키지 여행은 가이드가 다 알아서 해주니 마음 편하고, 이동이나 식사 걱정을 덜어줘서 편리하긴 해요. 대신 그만큼 자유도가 낮고, 일정이 빡빡할 수 있죠. 또 쇼핑센터 투어나 옵션 비용 같은 추가 지출이 은근히 생길 수 있어요.
자유여행은 좀 더 내 맘대로 움직일 수 있고, 스스로 원하는 곳을 더 깊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하지만 모든 걸 직접 예약하고 일정 짜야 하니 귀찮고, 영어가 안 되면 조금 답답할 수도 있고요. 그래도 요즘은 번역 앱이 잘 되어 있어서, 손짓발짓+번역기로 어지간한 일은 해결됩니다. 그리고 또, 아줌마들끼리 가면 그 자체로 든든하잖아요. "우리 언니는 중국어 좀 해" "나는 영어 조금 할 줄 알아" 이런 식으로 합심하면 다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만약 체력적으로나 언어적으로 걱정이 많다면 반자유 패키지 같은 중간 형태도 있으니까, 그런 것도 고려해보세요. 일정 중 몇 군데는 투어로 돌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둘러보는 식이에요. 이렇게 하면 일정이 살짝 편안하면서도 자유로운 부분도 있어 좋더라고요.



4. 아줌마들의 공통 관심사 - 쇼핑, 맛집, 관광
다음으로 중요한 건 쇼핑 아니겠어요? 해외까지 왔으니, 명품 좀 둘러보자 하실 수도 있고, 현지 전통 시장에 가서 특이한 물건도 사 보고 싶을 수도 있어요. 근데 우리도 알잖아요, 물건이 너무 많으면 집에 돌아가서 짐 정리하기 힘들어요. 또 "이건 왜 샀지?" 싶은 충동구매를 할 수도 있고요. 그러니까 쇼핑 리스트는 미리 좀 추려 두는 게 좋답니다. "누구 선물은 뭘 살까?" "우리 남편이랑 아이들 기념품은 뭘 사갈까?" 이렇게 미리 정해두면 쓸데없이 돈 안 쓰고, 실제 필요한 물건만 사게 되거든요.
맛집 탐방은 여행의 꽃이죠~ 현지 맛집은 인터넷에서 후기를 많이 찾아보시고, 너무 긴 줄이 서 있는 곳은 '줄서는 맛집'이긴 해도, 우리 체력 소모가 꽤 크니까 조금 더 한산한 시간대나 예약 가능하면 예약을 해보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현지 음식은 입에 안 맞을 수도 있는데, 너무 겁먹지 마세요. 해외라 해도 한국 음식점이 보통은 다 있어요. 그래도 기왕 왔으니, 새로운 음식도 한 번씩 도전해보시면 여행이 더 재미있어요!
관광지도 마찬가지예요. 꼭 유명한 곳에만 갈 필요 없어요. 때로는 현지 시장이라든지, 동네 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정말 큰 추억이 되거든요. 굳이 고생해서 유명 관광지 뛰어다니면서 인파에 치일 필요는 없답니다. 우리 나이에 뭐하러 고생합니까, 편하고 즐겁게 구경하면 그만이지요. 여행은 자기 만족이 제일 중요해요.
5. 아줌마들의 우정, 어떻게 유지할까?
자, 이건 아주 현실적인 문제죠. 아줌마들끼리 여행을 가면 이견이 생길 때가 많아요. 어디 갈지, 뭘 먹을지, 어느 쇼핑몰을 먼저 갈지 등등. 그리고 장시간 함께 지내다 보면, 예민해질 수도 있어요. 다들 아이 키우는 스타일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고, 하루 일과 시간대도 다르잖아요.
그래서 여행 가기 전부터, "이번 여행에서 내가 가장 원하는 건 무엇인지", "이건 절대 양보 못한다"를 미리 서로 공유하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나는 낮잠을 꼭 자야 해"라든지, "나는 현지 맛집은 꼭 가보고 싶어" 같은 걸 미리 말해두는 거죠. 그러면 서로 이해도 해주고 양보도 할 수 있어요. 또, 일정 중 하루나 반나절 정도는 각자 '자유 시간'을 가져도 좋아요. 그렇게 하면 마음 상할 일도 훨씬 줄어든답니다.
그리고 해외여행 중에 가끔 통로에서 서로 양보 안 한다, 사진 누구 차례로 찍어준다 마친다 하는 소소한 일로 서운해질 수 있는데, 그럴 때마다 "에이, 내가 한 번 참자" 생각하면 관계가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우리도 아줌마 나이가 되면 인생의 굴곡도 많은데, 여행에서까지 신경전 벌이면 정말 피곤해요. 여행은 즐겁자고 가는 거니까, 서로 조금씩 양보하자고요!
6. 건강, 안전, 그리고 짐 꾸리는 노하우
여행 가기 전 한 번쯤 건강검진이나 병원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혹시 혈압이나 당뇨가 있다면, 약을 넉넉히 챙겨야겠죠. 해외에서는 약 구하기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의사소통도 어렵잖아요. 고혈압, 당뇨뿐 아니라, 두통약이나 소화제, 파스 같은 자잘한 의약품도 꼭 챙기세요. 아줌마들 힘들 때 파스 하나면 진짜 든든하거든요.
짐은 너무 많이 들고 가면 안 돼요. 해외에서 쇼핑할 수도 있고, 캐리어 무게 제한도 있으니까요. 옷도 너무 많이 가져가지 말고, 기본 색상 옷 몇 벌에 액세서리를 매치해서 스타일을 바꾸는 식으로 해보세요. 신발은 편한 운동화가 필수예요. 여행지에서 예쁜 구두 신었다가 발에 물집 잡히면 여행 망쳐요!
안전도 중요해요. 값비싼 액세서리 너무 과하게 하고 다니면, 소매치기 표적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가방은 크로스백이나 지퍼 있는 걸로 하시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가방 앞으로 메고 다니시는 게 좋답니다. 또 현금은 여러 군데 분산해서 보관하고, 여권이나 신용카드는 분실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요. 만약을 대비해 여권 사본이나 보험 서류도 챙겨두면 마음이 한결 놓인답니다.



7. 인생샷 찍기 & SNS 남기기
우리 아줌마들도 예쁜 사진 찍고 싶잖아요~ 요즘은 스마트폰 카메라도 너무 좋아서, 각도만 잘 잡으면 화보처럼 나오더라고요. 셀카봉이나 삼각대 하나쯤 챙겨 가면 여러 사람이 함께 찍기도 편해요. "누가 사진 좀 찍어주실래요~?" 하고 부탁하기도 좋지만, 인파 많은 관광지에서는 차례 기다리기가 좀 번거롭기도 해요.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은 SNS에도 올리고, 카카오톡 프로필에도 한 장씩 올려주면 주변에서 "우와, 어디 가셨어요?" 질문이 줄줄이 들어오죠? 그럼 또 우쭈쭈 기분 좋아지잖아요. 하지만 사진만 열심히 찍다가 정작 그 풍경을 눈에 담는 걸 놓칠 수도 있으니, 사진 찍는 시간과 눈으로 보는 시간을 적절히 분배하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우리 아줌마들끼리 찍은 단체 사진들은 추억으로 오래 간직돼요. 집에 돌아와서 서로 사진 공유하는 그 시간이 또 얼마나 즐거운데요. "어머, 언니 이 사진 완전 화보네~" 하면서 난리난리. 여행 끝나고도 그 기억이 계속 이어지는 기쁨이 쏠쏠하죠.
8. 현지 문화 존중하기 & 언어 팁
해외 나가서 제일 중요한 게 있어요. 바로 그 나라의 문화와 예의를 존중하는 거예요. "우린 손님이니까 막 해도 되지 않냐" 이러면 절대 안 돼요. 상대방 입장에서 예의를 지키고, 인사말이라도 한 마디 배우면 훨씬 분위기가 부드러워져요.
예를 들면, 일본에 가면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정도, 태국에 가면 "사와디캅" 정도, 프랑스 가면 "봉주르" 정도는 배워두면 여행이 훨씬 즐거워져요. 물론 발음이 살짝 이상해도 현지인들이 귀엽게 봐주면서 호감을 가져준답니다. 언어의 장벽이라는 게 사실은 조금의 노력으로도 많이 낮출 수 있어요.
또, 종교적으로 예민한 지역이면 옷차림이나 행동, 말투를 조심해야 해요. 사원 같은 곳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는다거나, 짧은 치마나 민소매를 피해야 할 수도 있으니까, 미리 정보를 숙지해 두세요. 문화 차이를 존중해 주면, 현지인들도 우리를 존중해 주니까 여행이 훨씬 편해지고 즐거워진답니다.
9. 아줌마표 힐링 스팟 & 자유 시간 활용
우리 아줌마들, 쉬러 여행 가는 거잖아요. 굳이 힘들게 여기저기 끌려 다니지 않아도 돼요. 여유롭게 카페에 앉아서 커피 한 잔 하면서 수다 떨고, "어머, 저 사람 패션이 독특하네~" 구경하고, 길거리에 앉아 햇살 좀 쬐면서 바람도 맞아보고, 이런 여유가 진짜 힐링이죠.
스파나 온천이 유명한 지역이라면, 일정 중 하루를 통째로 스파에 쓰는 것도 강추해요. 마사지나 스파 받으면서 피로 싹 풀면, 그거야말로 여행의 참맛 아니겠어요? "이제 살 것 같다~" 싶은 해방감이 든답니다. 그리고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그고 나면 피부도 좋아져요. 그때 단체로 몰려가서 사진 찍고 그러면, 다들 인생샷 건져요. "나 피부 이렇게나 좋아보여?" 하면서 한껏 뿌듯해지는 거죠.
10. 돌아와서 하는 정리 & 기념품 나누기
여행이 끝나고 나면, 이제 집에 와서 짐 정리를 해야죠. 쇼핑한 물건들 예쁘게 꺼내 보고, 누구 줄 선물은 따로 포장도 하고, 이럴 때 또 "어머, 그때 이거 살 때 재미있었지~" 하고 추억이 떠오르잖아요. 다른 아줌마들하고 단톡방 만들어서 사진 공유도 하고, "이 사진 언니 되게 예쁘게 나왔다!" 하면서 또 수다 떨고요.
기념품은 너무 자잘하게 사지 마시고, "필요할 것 같은" 유용한 물건들 위주가 좋아요. 예를 들어, 현지에서만 파는 맛있는 과자나 차, 소스 같은 걸 사서 이웃이나 친척들한테 나눠주면 다들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리고 혹시 남편이나 자녀들이 "왜 또 엄마는 나만 빼고 놀러 갔어?" 하면, 기념품 줄 때 맛있는 거 같이 내밀면 조금 부드러워집니다. "여보, 엄마가 당신 생각 많이 했단다~" 하면서요.
우리의 여행은 여기서 끝이지만, 사실 추억은 계속 남잖아요. 힘들 때마다 여행 사진 꺼내 보고, 그때 느꼈던 즐거움을 떠올리면 힐링이 돼요. 그리고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 또 계획 세우게 된다니까요. 아줌마들도 이래저래 바쁘게 사는데, 가끔씩 이렇게 여행으로 '에너지 충전' 해줘야 다시 생활에도 활력이 생겨요!
마무리하며...
자, 이렇게 길~게 아줌마들끼리 해외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벌써 10,000자는 넘겼으려나요? 오늘 제 수다가 조금 길었죠? 그래도 꼭 필요한 정보와 공감대 형성이 조금이라도 되셨길 바라요. 여행이라는 게 말이에요, 특별한 경험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함께하는 사람과 어떤 추억을 만들었느냐가 제일 큰 가치인 것 같아요.
특히 우리는 아줌마들끼리 가는 거잖아요~ 어려운 거 있으면 서로 도와주고, 낯선 음식도 같이 도전해보고, 즐겁게 웃고 떠들면서 인생의 한 페이지를 예쁘게 채워보아요. 그리고 여행 가기 전엔 살짝 귀찮고 고민스러워도, 막상 다녀오면 "역시 가길 잘했다~" 싶을 거예요. 우리에게도 이런 날이 있어야죠. 늘 가족들 뒷바라지에, 집안 일하느라 정신없었는데, 나를 위한 시간, 우리를 위한 시간도 중요하다고요.
그럼 아줌마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여행 준비 잘 하셔서, 멋진 추억 한가득 쌓고 돌아오시길 바랄게요. 혹시 또 궁금한 점이나 더 알고 싶은 해외여행 꿀팁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금자 아줌마가 알고 있는 한, 최대치로 공유해드릴게요! 우리, 해피한 여행 라이프 누려봅시다요! 💕



추가로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자세한 설명 ver.)
그리고 말이죠, 해외여행 계획하실 때 어디로 갈지 고민이 된다면, 금자 아줌마가 요 아래 몇 군데 추천해볼게요. 마치 우리 아줌마들한테 딱 맞는, 편하고 볼거리 많은 곳들 위주로 골라봤답니다. 각자 예산이랑 취향, 시간을 고려해서 맞춰보세요!
1. 일본 - 온천과 맛집의 천국
- 장점: 비행시간이 짧아 체력 부담이 적고, 음식이 한국인 입맛에 잘 맞음. 대중교통이 발달해 도시 간 이동이 편함. 치안이 좋아 혼자서도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음.
- 추천 지역:
-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등 쇼핑과 맛집의 천국.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쿠시카츠 등 맛깔난 음식이 가득!
- 교토: 전통 사찰과 고즈넉한 거리가 매력적. 기온 거리에서 기모노 체험하거나, 청수사 가서 전통 분위기 만끽!
- 벳푸·유후인: 대표적인 온천마을. 피로를 풀고 싶다면 온천욕이 딱! 자연경관도 아름다워 힐링에 최고.
- TIP: 일본은 규칙이나 예절을 중시하므로,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 너무 시끄럽게 떠들지 않도록 주의해요. 그리고 온천에 갈 때는 문신이나 과도한 노출이 제한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두시면 좋아요.
2. 대만 - 야시장과 미식 천국
- 장점: 한국에서 가깝고, 항공권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인 편. 길거리 음식이 다양하고, 흑당 버블티 등 달콤한 디저트가 풍부해 미식 여행으로 제격! 온천도 즐길 수 있어 짧은 휴식엔 그만.
- 추천 지역:
- 타이베이: 시먼딩, 스린 야시장 등 곳곳에서 다양한 길거리 음식 만날 수 있음. 타이베이 101 전망대 올라가면 도시 전경이 한눈에!
- 지우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티브로 유명해진 마을. 홍등이 주렁주렁 달려서 사진 찍기 좋고, 예쁜 찻집에서 차 한 잔 마시며 여유 만끽.
- 베이터우 온천 지역: 타이베이 시내에서 가까워 접근성 좋고, 온천욕으로 피로도 풀 수 있음.
- TIP: 대만의 날씨는 습하고 더운 편이라, 통풍 잘 되는 옷과 편한 신발이 필수! 비도 자주 올 수 있으니 작은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면 좋아요. 또, 길거리 음식 맛있다고 너무 마구 먹으면 배탈 날 수 있으니 위생상태 잘 살피고, 적당히 드세요!
3. 태국 - 마사지와 휴양의 천국
- 장점: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 마사지나 스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음. 열대과일과 향신료가 들어간 독특한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미식여행으로도 굿!
- 추천 지역:
- 방콕: 왕궁, 왓 아룬 등 전통 사원 투어가 가능하고, 방콕 시암센터나 터미널21 등 쇼핑몰 구경하기도 편함. 쇼핑 좋아하는 분들에게 제격!
- 치앙마이: 비교적 한적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요. 코끼리 보호센터나 재래시장, 야시장 구경이 인기랍니다.
- 푸껫·파타야: 해변에서 태닝하고, 휴양하기 좋은 지역. 여유롭게 바다 보며 힐링하기엔 최고!
- TIP: 태국 사원 방문 시에는 단정한 복장이 필수! 민소매나 짧은 치마는 피해 주시는 게 좋아요. 또, 매운 음식이 많으니 처음에는 ‘마이 펫(맵게 하지 말아달라)’이라고 부탁하면 조금 덜 자극적으로 즐길 수 있어요.



4. 하와이 - 아름다운 해변과 쇼핑
- 장점: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트로피컬 분위기가 가득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 좋음. 미국령이지만 비교적 치안이 안전하고, 한국어 지원되는 곳도 꽤 있음.
- 추천 지역:
- 오아후 섬(호놀룰루): 와이키키 해변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휴양하기 딱 좋음. 알라모아나 센터 등 쇼핑몰이 많아 쇼핑하기에도 편리.
- 마우이 섬: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고래 관찰투어나 하이킹 등 액티비티가 다양한 곳. 조금 한적하게 지내고 싶다면 추천.
- 빅아일랜드: 활화산 투어로 유명하고, 별이 잘 보여 밤하늘 구경도 환상적.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
- TIP: 미국 입국 절차가 까다로울 수 있으니 ESTA 등 사전 입국허가를 반드시 신청해야 해요. 시차가 크고 비행시간이 길기 때문에 체력 분배를 잘 하셔야 하고, 일정도 여유 있게 잡는 게 좋아요.
5. 유럽 주요 도시 - 문화와 역사 여행
- 장점: 건축물, 미술관, 유적지 등 볼거리가 풍부해요. 각 도시마다 특색이 달라, 한 나라만 가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기차나 저가항공으로 도시 간 이동이 쉬움.
- 추천 도시:
- 파리(프랑스): 에펠탑, 루브르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등 로맨틱한 명소가 가득. 카페에서 커피 한 잔하며 파리지앵 기분 내기!
- 로마(이탈리아):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 바티칸 등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 파스타, 피자 등 미식도 함께 즐길 수 있음.
- 런던(영국): 버킹엄 궁전, 빅벤, 타워브리지 등 랜드마크가 많고, 뮤지컬 공연이나 박물관 투어를 즐기기 좋아요.
- TIP: 유럽은 국가별로 언어와 문화가 많이 달라요. 도난이나 소매치기도 상대적으로 많으니 가방 관리에 유의하고, 도심 관광 시에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짐을 꼭 조심하세요. 구글 맵이나 오프라인 지도 앱을 미리 받아두면 길 찾기에 도움이 됩니다.
이 정도면 우리 아줌마들이 해외여행지 고르실 때 어느 정도 도움이 되시겠죠? 각 여행지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예산과 체력, 취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선택해 보세요. 중요한 건 어디를 가든 즐거운 마음과 여유 있는 일정이랍니다! 아줌마들 모두 파이팅~! 😘